김진 “넌 참 의리와 예의가 없다” 의미심장 글…정우 겨냥?

입력 2013-11-05 16: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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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의미심장 글·정우 김유미’

김진, “넌 참 의리와 예의가 없다” 의미심장 글…정우 겨냥?

배우 정우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디바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김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김진은 정우와 김유미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내 기사를 막던가 가만히 있는사람 뭐 만들어 놓고 ‘양아치’에 양다리까지 진짜 이건 아니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결혼 약속을 한 뒤 갑작스러운 일방적인 이별 통보. 우리 어머니 가슴에 못 박아 놓고 이제 좀 빛 보는 것 같아 끝까지 의리 지키려 했는데 넌 참 의리와 예의가 없구나”라는 강한 어조의 글을 남겼다.

앞서 정우는 지난 1일 김진과 열애설에 대해 “친분 정도만 있으며, 연락을 안 한지 1년도 넘었다”며 극구 부인했다.

한편, 정우는 김유미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이제 알아가는 단계”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며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김진 의미심장 글·정우 김유미’ 김진 페이스북 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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