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이혼 발표 후 일본서 포착 “손가락에 결혼반지가…”

입력 2013-11-13 10: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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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이혼’ 미란다 커, 결혼반지 사라져…

최근 올랜도 블룸과 이혼을 결정한 미란다 커가 결혼반지를 뺐다.

미국 매체 스플래쉬닷컴은 11일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에 등장한 호주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를 포착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패션 행사 일정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미란다 커는 흰 셔츠에 청 핫팬츠, 검정 스타킹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내며 일본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특히 이날 취재진들은 미란다 커의 손가락에 주목했다. 미란다 커가 결혼반지를 끼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달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은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사진 제공 | TOPIC / SplashNew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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