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아내’ 야노 시호, 시댁 방문에 한국어 인사 “안녕하세요”

입력 2013-11-18 09:18:5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야노시호 추사랑’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모델인 야노 시호(37)가 시댁에 깜짝 방문했다.

야노 시호는 17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오사카로 떠난 남편과 딸 추사랑을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야노 시호가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로 방문 인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추사랑은 야노 시호를 보자마자 안겨 응석을 부리기 시작했다.

야노 시호는 시아버지 추계이 씨 에게 “많이 힘드시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추계이 씨는 “즐거웠다. 앞으로도 자주 데리고 오라”고 대답했다.

추사랑의 할머니는 엄마의 품을 떠나지 않는 추사랑을 보고 “누굴 닮아 고집이 이렇게 센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야노 시호는 “어머니를 닮은 것 같다”며 “나도 고집이 센 편이니 가족 모두의 피를 닮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야노 시호 추사랑’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