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제작발표회 등장
배우 한채영이 출산 후 다이어트를 했다고 털어놨다.
1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제작발표회에는 장근석, 아이유, 이장우, 한채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채영은 “출산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옷이 맞지 않아서 다이어트를 해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옷이 맞지 않는 경험이 없어서 당황했다”며 “2~3주 동안 열심히 살을 뺐다. 지금은 예전과 거의 비슷한 몸매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에 장근석은 “그런 건 아무도 모른다. 본인만 아는 거다”라며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계영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예쁜 남자’는 국보급 마성을 지닌 예쁜 남자 독고마테(장근석 분)가 대한민국 상위 1% 성공녀 10인방의 여심을 훔치면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진정한 ‘예쁜 남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지난해 5월 KBS 드라마 ‘사랑비’ 종영 후 약 1년 6개월 만에 복귀하는 장근석 외에 아이유, 한채영, 이장우 등이 안방극장에 복귀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0일 첫 방송 예정.
한편 ‘한채영 제작발표회’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채영 제작발표회 여전히 예쁘네”, “한채영 제작발표회 다이어트 한 것 같지도 않은데…”, “한채영 아기엄마 돼도 여신 미모”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