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과 황당한 열애설에 휩싸인 중화권 스타 안젤라베이비는 배우 황샤오밍과 공개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3 MAMA)’ 사전 아티스트 미팅에 참석한 지드래곤은 안젤라 베이비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지난해 'MAMA'를 통해 알게 됐고, 안젤라베이비와는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다. 그 친구가 내 콘서트를 보러 온 것은 맞다”고 밝혔다.
지드래곤과 친분이 있는 안젤라베이비는 중국의 미남 배우 황샤오밍과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10년 열애 사실을 인정, 이미 여러 차례 결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지난 9월 안젤라 베이비가 황샤오밍의 부모님과 함께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최근 영화 ‘일장풍화설월적사’에도 함께 출연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안젤라베이비는 지난해 MAMA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지드래곤과 처음 만나 친분을 쌓았다. 이후 안젤라베이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드래곤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누리꾼들은 “안젤라 베이비, 지드래곤과? 황당하다”, “안젤라베이비, 황샤오밍 커플 유명한데…”, “안젤라베이비 황샤오밍 잘 어울려”, “안젤라베이비 아름답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