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얼차려 굴욕, 깐쪽거림 끝에 그만…‘폭소’

입력 2013-11-24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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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얼차려 굴욕

유재석 얼차려 굴욕

‘무한도전’ 유재석이 하하에게 얼차려 굴욕을 당해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왕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멤버들의 접전이 그려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조선시대에서 2013년으로 시간 이동을 한 뒤,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며 추격전을 펼쳤다.

이날 왕 자리를 차지한 하하는 길거리에서 유재석과 마주치자 그를 자신의 호위무사로 임명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하하의 곁에서 깐족거리며 그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유재석은 “전하는 배움이 부족한 게 아니라 배움이 없다”고 말했고, 이에 하하는 참을 수 없는 분노를 표출했다.

하하는 유재석에게 얼차려를 하라고 명했고 유재석은 “아무리 배움이 없다 해도…”라며 얼차려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럼에도 유재석의 훈계는 계속됐고, 결국 폭발한 하하는 “왜 자꾸 교훈질이야(라며 나무에 매달려 매미 흉내를 내는 매미 형벌을 내리기도 했다.

‘유재석 얼차려 굴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얼차려 굴욕, 진짜 웃겼다” “유재석 얼차려 굴욕, 유느님의 매력”, “유재석 얼차려 굴욕도 웃음으로 승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MBC '무한도전'(유재석 얼차려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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