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과 햄버거의 만남 ‘발상의 전환은 좋지만…너무 커’

입력 2013-11-25 21:55:0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라면과 햄버거의 만남.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라면과 햄버거의 만남’

‘라면과 햄버거의 만남’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된 ‘라면과 햄버거의 만남’ 영상에는 햄버거 빵을 대신해 라면을 구워 만든 거대한 햄버거 제조 방법 및 완성품 모습이 담겨 있다.

‘라면과 햄버거의 만남’ 햄버거는 한 영국인이 만든 것으로 두툼한 패티와 각종 소스가 사용됐다. 영상에 따르면 이 ‘라면 햄버거’는 마트에서 파는 인스턴트라면 및 고기 패티와 치즈, 피클, 상추, 양파 등이 재료로 사용됐다.

제조 과정은 우선 라면 1.5개를 끓는 물에 익힌 후 여기에 참기름과 계란을 섞는다. 이것을 동그란 틀에 넣어 모양을 만든 후, 다시 프라이팬에 굽는다. 이렇게 만들어진 3장의 라면 사이에 미리 준비한 두툼한 패티를 넣고 치즈, 양파, 상추, 피클 등을 추가하면 ‘라면과 햄버거의 만남’이 이뤄진다.

한편 ‘라면과 햄버거의 만남’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면과 햄버거의 만남, 발상의 전환” “라면과 햄버거의 만남 하나만 먹어도 며칠 굶어도 될 듯” “라면과 햄버거의 만남 너무 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