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윌셔, 챔스리그 경기 후 타투업체 방문… 왜?

입력 2013-11-29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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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트위터

[동아닷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아스널의 잭 윌셔(21)가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윌셔는 27일(한국시간) 열린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5라운드 마르세유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74분을 소화한 윌셔는 경기 시작 30초만에 감각적인 칩 슛으로 선제골을 만들더니 후반 19분에는 쐐기골까지 넣어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윌셔가 이날 경기 직후 가진 독특한 ‘휴식법’에 대해 소개했다.

윌셔는 이날 런던 머스웰 힐에 위치한 타투 업체를 찾았다. 윌셔는 이 곳에서 특이한 가발을 쓰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과거 아스널에서 뛰었던 세스크 파브레가스, 알렉스 송도 들렀던 곳으로 알려졌다. 레들리 킹, 로비 킨, 글렌 존슨 등의 선수도 들른다고 한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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