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스포츠동아DB
피겨 퀸 김연아(23)가 소치올림픽 15대 미녀에 이름을 올렸다.
러시아 일간 ‘올스포츠’는 29일 ‘소치 올림픽 최고의 미녀들’이라는 기사에서 김연아를 15대 미녀 중 한 선수로 선정했다. 해당 기사에는 “대회 출전이 예상되는 85개국 남녀 5000여 명 선수들 가운데 15명의 진정한 미녀들을 소개한다”는 내용과 함께 15명의 미녀 선수들이 소개돼있다.
김연아는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의 여자친구인 린지 본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피겨 스케이팅 부분에선 핀란드의 키라 코르피, 이탈리아의 안나 카펠리니, 러시아의 엘라나 일리인, 캐나다의 테사 버츄 등이 꼽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15대 미녀, 부정할 수 없지” “김연아 15대 미녀, 역시 퀸연아” “김연아 15대 미녀, 다 갖춘 연아느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골든 스핀 자그레브’에 출전할 계획이다.
사진|‘김연아 15대 미녀’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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