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미란다 커, 제임스 파커 전 부인 에리카 백스터와 절친?

입력 2013-12-02 15: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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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열애설’

톱모델 미란다 커(30)와 호주의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파커(46)와의 열애설이 전해진 가운데, 제임스 파커의 전 부인 에리카 백스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델 겸 가수 에리카 백스터는 미란다 커와 같은 지역 출신으로 어린 시절을 같이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혼 전 미란다 커-올랜드 블룸, 제임스 파커-에리카 백스터 커플은 타히티섬 고급 휴양 리조트에서 부부동반 휴가를 보내는 등 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에리카 백스터는 제임스 파커의 두번째 부인으로 2007년 결혼 했으나, 지난 9월 6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냈다. 에리카 백스터와 제임스 파커 사이에는 3명의 자녀가 있다. 제임스 파커는 재산이 77억 호주달러(약 7조 4천억원)에 달하는 호주 3대 재벌이다.

미란다 커는 지난 10월 배우인 남편 올랜드 블룸과 결혼 3년만에 이혼했다. 미란다 커와 제임스 파커는 교제한 지 약 2개월가량 됐으며, 비슷한 시기에 이혼을 겪으며 자연스럽게 진지한 만남을 갖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란다 커 열애설, 제임스 파커 부인도 모델?”, “미란다 커 열애설, 정말 재벌이 좋긴하구나”, “미란다 커 열애설, 에리카 백스터랑 친구사이였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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