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하정우 러브콜 “잘생긴 애들과 하고 싶다”

입력 2013-12-03 09: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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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하정우 러브콜


김수로 하정우 러브콜

배우 김수로가 후배 배우 하정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김수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수로는 강형철, 최동훈, 강제규, 강우석, 봉준호, 김용화 감독 등과 함께 작업하고 싶은 소망을 전했다.

한 번도 1위를 해보지 못한 콤플렉스에서 온 바람 중 하나였다. 이어 그는 "혼자 끌고 가겠다는 게 아니잖아. 하정우 이런 애들이랑 같이 하겠다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로는 "특히 난 잘생긴 애들이랑도 잘 어울린다"며 "조인성, 장동건, 장혁 이런 아이들과 잘 어울린다. 이상하게 내가 그런 힘이 있나 보다. 잘 합쳐진다. 난 그들을 존중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수로 하정우 러브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로 하정우 러브콜 웃긴다", "김수로 하정우 러브콜 될까?", "김수로 하정우 러브콜, 김수로 정말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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