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윤종신 품으로… 김예림 박지윤과 한솥밥

입력 2013-12-03 10:44:0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장재인이 윤종시 하림 박지윤 김예림 등이 소속된 미스틱89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미스틱89에는 이들 외에 조정치 김연우 퓨어킴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최근에는 엠넷 ‘슈퍼스타K4’ 출신의 김정환과 뮤지가 합류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장재인이 합류함으로써 미스틱89는 개성 넘치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레이블로 자리를 굳히게 됐다.

‘슈퍼스타K2’에 출연하며 독특한 창법과 작사, 작곡 능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장재인은 올 여름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 이후, 개인적인 음악 작업과 학업에 열중해왔다.

미스틱89의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은 올 한 해 김예림의 솔로 데뷔와 박지윤의 컴백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여성 아티스트 프로듀싱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때문에 윤종신과 장재인의 호흡은 또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재인은 미스틱89와 함께 내년 중 새로운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