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클래식한 청담동 럭셔리룩…완판녀 등극? “문의 급증”

입력 2013-12-05 10: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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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클래식한 청담동 럭셔리룩…완판녀 등극? “문의 급증”

배우 한채영의 KBS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속 ‘청담동 럭셔리룩’이 이목을 집중시키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한채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완벽한 몸매와 함께 드라마 속 ‘홍유라’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주는 빈틈없는 스타일링이 여성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드라마 속 한채영의 스타일링은 여성들이 따라하고 싶은 워너비 스타일로 각광받으며 실제로도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한채영의 스타일리스트 최희진 실장은 “한채영 스타일의 기본 콘셉트는 ‘클래식 러시안 무드’이다. 다소 과해질수 있는 러시안 무드에 미니멀한 아이템들을 매칭하거나 모노톤의 컬러를 이용해서 좀 더 클래식하면서 고급스럽게 스타일링 하는게 포인트이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채영은 볼륨이 있고 완벽한 각선미를 가진 전형적인 서구적인 체형으로 모든 스타일링을 멋지게 소화해낸다”고 덧붙였다.

힌채영은 극중에서 주로 군복을 연상시키는 각진 코트에 몸의 실루엣이 드러나는 원피스를 함께 매치하거나 퍼가 트리밍 되어진 실크 블라우스에 코트를 매치시킨다. 또한 볼드한 액세서리나 볼륨있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며 서구적인 이목구비를 강조하는 아이메이크업으로 패션과 동시에 헤어메이크업도 완벽하게 표현하며 자신감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고 있다.

또한 한채영의 소속사 S.M. C&C 측은 평소 한채영이 패션과 스타일에 관심을 많이 가지며 홍유라 역의 완벽한 스타일링을 위해 틈틈이 스타일링 체크와 아이디어 제안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채영은 KBS 수목 드라마 ‘예쁜 남자’에서 독고마테(장근석 분)를 이용해 자신의 목표를 이뤄야 하는 홍유라 역을 맡아 지성과 아름다움, 카리스마까지 선보이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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