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수배범 검거 ‘촬영중 돌발 상황’

입력 2013-12-07 13: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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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수배범 검거. 사진=방송화면 캡처.

‘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수배범 검거’

배우 기태영이 지명수배범을 검거한 사실이 드러나 화제다.

기태영은 지난 6일 방송된 KBS2TV ‘근무중 이상무’에서 경찰과 함께 A급 지명수배범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이태원 파출소로 근무지 배정을 받고 멘토 경찰관과 함께 순찰하던 기태영은 순찰 도중 술을 먹고 행패를 부리는 사람이 있다는 민원신고를 받고 사건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있던 남자의 신분조회 결과 사기죄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명 수배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남자는 욕설을 하며 과격한 모습을 보였지만 멘토 경찰과 기태영은 수갑을 채운 후 경찰서로 연행했다.

한편 ‘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수배범 검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수배범 검거, 촬영 중 돌발 상황”, “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수배범 검거, 유진 든든하겠다”, “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수배범 검거,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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