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임수향 ‘복수의 화신…예쁘지만 무서워’

입력 2013-12-13 20: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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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임수향.

‘감격시대 임수향’

‘감격시대’ 임수향 기모노 자태가 화제다.

최근 KBS 2TV 새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제작진은 극중 데구치 가야 역을 맡은 배우 임수향 첫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감격시대 임수향’ 모습은 지난 5일 경기도 이천 무대마당 세트장에서 진행된 첫 촬영 당시 포착됐다.

사진 속 임수향은 화려한 기모노를 입은 채 위엄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기모노 차림이 매우 잘 어울리는 임수향의 인형 같은 자태가 더욱 눈길을 끈다.

임수향이 극 중에서 맡은 데구치 가야는 부모의 복수를 위해 잔인해 질 수밖에 없는 비련의 여인으로, 첫사랑이자 원수인 신정태(김현중 분)와 복잡한 애증 관계에 놓이게 된다.

‘예쁜 남자’ 후속으로 내년 1월 첫 방송되는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욕망에 아파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감격시대 임수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임수향, 예쁜데 무서워” “감격시대 임수향, 복수의 화신 역할이네”, “감격시대 임수향, 드라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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