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사유리 첫만남에 “안녕하세요”…샘해밍턴 뺨치는 한국사랑

입력 2013-12-15 14: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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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사유리 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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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양평(하세가와 요헤이)과 방송인 사유리와의 첫만남이 화제다.

양평과 사유리는 둘 다 일본인임에도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첫만남 인사를 주고받아 눈길을 끌었다.

13일 양평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유리와의 첫만남에 대해 "그러고보니 어제 지나가면서 사유리 씨를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인데 살짝 놀라면서 인사를 했다. '아,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아니 왜 '콘니치와'로 안했지, 서로"라고 덧붙였다.

양평 사유리 첫만남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양평 사유리 첫만남 왜 그랬을까", "양평 사유리 첫만남 매력 있는데", "양평 사유리 첫만남 두 사람 친해지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양평은 14일 '무한도전-쓸친소'편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하세가와 요헤이의 이름 요헤이는 한문으로 '양평'으로 읽혀 그의 또 다른 이름이 양평이 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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