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허경환도 퇴짜? ‘도도한 표정’

입력 2013-12-24 13: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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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딸 추사랑 양과 개그맨 허경환. 사진출처 | 허경환 트위터

개그맨 허경환이 추성훈 딸 추사랑 양에게 굴욕을 당했다.

허경환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방선물 처음이야. 내 사랑 아니 추사랑”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허경환은 21일 ‘2013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만난 추사랑에게 미니마우스 가방을 선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무릎을 꿇고 앉아 추사랑을 향해 미니마우스 가방을 주는 수줍은 허경환과 달리 추사랑은 눈썹을 찌푸리며 불편한 표정을 지어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됐다.

추사랑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종종 미키마우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추사랑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허경환, 무릎까지 꿇었는데ㅋㅋ”, “추사랑 선물, 신상이 아닌가봐”, “추사랑 너무 귀여워”, “추사랑 표정 봐”, “추사랑 가방선물, 미키마우스가 마음에 안 드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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