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2013 KBS 가요대축제 ‘올해의 노래’ 수상 ‘대세’

입력 2013-12-28 08:26:3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대세' 엑소는 2013년 연말 웃을 일이 가득했다.

엑소는 27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3 KBS 가요대축제'에서 히트곡 '으르렁'으로 '올해의 노래' 자리를 거머쥐었다.

엑소는 '가요대축제'에서 총 20팀의 후보들과 경합한 결과 문자메시지 투표 1위를 기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엑소의 리더 수호는 "오늘 앨범 100만장 판매 돌파에 이어 이렇게 상을 받았다. 기적같은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엑소에 이어 2위에는 비스트, 3위에는 인피니트, 4위에는 샤이니가 차지했다. 이후 B1A4, 틴탑, 씨스타가 각각 5,6,7위에 올랐다.

이날 가요대축제에는 이휘재, 윤시윤, 수지(미쓰에이)가 MC로 나섰으며 소녀시대, 엑소, 이효리, 아이유, 샤이니, 인피니트, 비스트, 2PM, 미쓰에이, 포미닛, 카라, 씨스타, 케이윌, B1A4, 에이핑크, 걸스데이, 에일리, 시크릿, 다이나믹듀오, 허각, 이승철, 유희열, 크레용팝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가요대축제에는 얼마 전 이상순과 결혼한 이효리가 출연해 명불허전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