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모를 겪은 개, 불토에는 핑크룩 ‘안타까운데 웃겨’

입력 2013-12-28 19: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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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모를 겪은 개

‘수모를 겪은 개’ 사진이 화제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수모를 겪은 개’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분홍색 가발을 쓴 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개는 사람이 신는 타이즈와 핑크 하이힐로 치장한 채 카메라를 보고 있다.

사진 공개자는 “아이들과 개만 남겨 두고 잠시 외출했다가 돌아오니 개가 변장하고 앉아 있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수모를 겪은 개, 안타깝다” “수모를 겪은 개, 불쌍해” “수모를 겪은 개, 아이들의 횡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수모를 겪은 개’ 온라인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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