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 투레, 3년 연속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선정

입력 2014-01-10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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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체스터 시티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코트디부아르 미드필더 야야 투레(31·맨체스터 시티)가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야야 투레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열린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어워드 2013’에서 존 오비 미켈(27·첼시), 디디에 드로그바(36·갈라타사라이)를 제치고 3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시티 소속인 야야 투레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9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10골 3도움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야야 투레의 조국 코트디부아르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콜롬비아, 그리스, 일본과 함께 C조에 속해 16강 진출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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