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현아, 악성 조작 루머에 “경찰 수사 의뢰 예정”

입력 2014-01-10 17:09:2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트러블메이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혼성 듀오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한 가수 장현승과 현아 측이 온라인에 돌고 있는 악성 조작 루머에 강경 대응할 뜻을 밝혔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장현승과 현아와 대한 악성 루머가 기사 형태로 둔갑해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특히 현아의 경우 여자 연예인으로서는 용인할 수 없는 내용이 담겨 있어 소속사 측이 경찰 수사 의뢰를 결정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오후 “장현승과 현아에 대한 루머를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 법적 대응을 계획 중이다. 그 내용이 마치 언론사에서 쓴 것처럼 기사 형식으로 배포되고 있어 간과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 및 최초 유포차 등 법적 대응을 준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