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원 과거 발언 "윤형빈 세학교 통합 짱"…윤형빈 TKO승 동영상으로 인증

입력 2014-02-10 13: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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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원 윤형빈 감격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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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34)이 타카야 츠쿠타와의 경기를 TKO승으로 장식한 가운데, 윤형빈의 '사부' 서두원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서두원은 지난해 3월 XTM '남자의 기술'에 출연해 윤형빈의 고교 시절을 언급했다.

당시 서두원은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중 가만히 있어도 포스를 풍기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윤형빈이라고 답했다.

이어 서두원은 "윤형빈하면 왕비호 캐릭터가 먼저 떠오르지만 사실 윤형빈은 고등학교 시절 짱이었다"며 "한 학교의 짱이 아니라 세 학교의 통합 짱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두원의 과거 발언은 윤형빈이 지난 9일 '로드 FC' 데뷔전에서 타카야 츠쿠다(일본·23)와의 경기에서 통쾌한 TKO승을 거두면서 거짓이 아님이 입증됐다.

이날 윤형빈은 1라운드 종료 1분여를 남긴 상황에서 강력한 라이트 훅을 타카야 츠쿠타의 턱에 그대로 꽂아 KO시켰다.

누리꾼들은 "윤형빈 TKO승 동영상 볼수록 속이 시원하다", "윤형빈 동영상 통쾌하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멋지다", "윤형빈 TKO승 동영상 보니, 임수정 복수 통쾌하게 했네", "윤형빈 동영상, 서두원 발언 거짓 아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형빈이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에서 통쾌한 TKO승을 거둠에 따라 '윤형빈 동영상', '윤형빈 TKO승',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정경미', '서두원'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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