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대표팀 이슬비 ‘나이 안 믿기는 동안 외모, 특이 이력 화제’

입력 2014-02-11 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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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대표팀 이슬비. 사진=방송 화면 캡처.

‘여자 컬링 대표팀 이슬비’

여자 컬링 대표팀 리드 이슬비(26)가 화제다.

이슬비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일본(세계랭킹 9위)과의 소치올림픽 컬링 여자부 예선 1차전에서 리드로 출전해 한국의 12-7 승리에 일조했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참가국들 가운데 최약체로 평가되고 있지만 대한 체육회는 컬링을 메달 기대 종목으로 선정했다. 이를 증명하듯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한일전에서 승리하며 2승을 거둔 캐나다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이슬비는 뛰어난 실력과 앳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또 고교 시절 컬링선수로 활동하다 팀 해체 이후 스톤을 손에서 놓고 유치원 교사로 근무한 이력이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여자 컬링 대표팀 이슬비’ 플레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 컬링 대표팀 이슬비, 나이 알고 깜짝 놀랐다” “여자 컬링 대표팀 이슬비 귀여워” “여자 컬링 대표팀 이슬비 특이한 이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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