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발 사진 ‘굳은 살 가득…최고 위한 노력 엿보여’ 뭉클

입력 2014-02-13 13: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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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발 사진.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상화 발 사진’

[동아닷컴]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하며 동계올림픽 2연패를 이룬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 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이상화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경기를 마친 후 스케이트를 벗은 이상화의 발에는 굳은살이 가득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까지 겪었을 노력이 한눈에 엿보인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은 최소한의 미끄러움까지 방지하기 위해 맨발로 스케이트를 신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상화 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화 발 사진, 역시” “이상화 발 사진, 노력이 엿보여” “이상화 발 사진, 아름답다” “이상화 발 사진, 최고의 길은 험난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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