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시장 먹방, 돼지 피 들어간 피순대 ‘폭풍흡입’

입력 2014-02-13 18: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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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시장 먹방’

'소유 시장 먹방'

씨스타 소유가 '시장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대단한 시집’에서는 소유가 가수 정훈희 김태화 부부와 함께 전통시장을 찾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유는 시장에 가기 전부터 “전주 명물 중 ‘피순대’가 유명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전주 재래시장에 도착하자마자 피순대 가게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피순대는 일반 순대와 비슷해 보이지만 돼지 선지를 안에 넣어 만든 요리다. 이 때문에 일반 순대보다 훨씬 붉은색이 감도는 게 다른 순대와 다르다.

피순대의 비주얼에 질색한 정훈희 김태화와 달리 소유는 피순대를 쌈싸 야무지게 먹었다. 이어 암뽕이라 불리는 돼지 아기집 요리에도 도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소유 시장 먹방, 잘 먹네” “소유 시장 먹방, 대단하다” “소유 시장 먹방, 난 못 먹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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