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후속 드라마 '참 좋은 시절' 포스터 공개 "이번엔 막장 아니길…"

입력 2014-02-17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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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후속 드라마

'왕가네 후속 드라마'

KBS2 '왕가네' 후속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최근 '참 좋은 시절' 드라마 제작진은 주인공들의 남다른 자태와 고향의 정취를 담은 푸근하고 정감어린 포스터 2종을 선보였다.

사진 속 이서진, 김희선, 옥택연은 삼각형 형태로 포진한 채 각각 좌, 우와 정면 등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얼음장같이 무심한 얼굴로 정면을 바라보는 이서진과 아련한 눈빛으로 시선을 고정한 김희선,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린 채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하는 옥택연이 묘한 조화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왕가네' 후속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스토리를 통해 각박한 생활 속에 잠시 잊고 있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오는 22일 첫 방송.

누리꾼들은 '왕가네 후속 드라마 기대된다', "왕가네 후속 드라마, 이번에는 막장 아니길", "왕가네 후속 드라마, 옥택연 연기 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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