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 안현수 귀화와 관련? 누리꾼 관심

입력 2014-02-17 13: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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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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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전명규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 겸 한국체육대 교수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달 15일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 씨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한체대 지도교수님이자 연맹의 고위 임원으로 계시는 분 때문에 안현수가 많은 피해와 고통을 당해 러시아로 갔다”고 밝혔다.

안 씨는 이어 “그 분의 말씀이라면 문제가 있더라도 모든 것이 다 승인된다는 것은 빙상 부모님들 사이에 다 알려 있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안 씨의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명규 부회장의 블로그를 찾아 비판 글을 올리고 있다.

전명규 부회장은 지난 1998년부터 2002년까지 한국 쇼트트랙 남녀 대표팀 감독을 맡았으며 지난 2009년부터 빙상연맹 부회장을 맡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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