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탑앓이, 한참 어린 빅뱅에 “오빠들 만나고 싶어”

입력 2014-02-17 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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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탑앓이

강혜정 탑앓이, 한참 어린 빅뱅에 “오빠들 만나고 싶어”

배우 강혜정이 빅뱅 탑에 푹 빠졌음을 고백했다.

강혜정은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남편 타블로가 빅뱅 콘서트에 간다는 소식에 부러움을 표현했다.

이날 강혜정은 아침을 준비하던 중 “나도 빅뱅 오빠들 만나고 싶어”라고 말했다.

그는 타블로가 “빅뱅 오빠들 누구?”라고 묻자 “탑 형”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타블로는 “만나. 탑 형 만나”라고 질투 섞인 말투로 받아쳤다.

이어 “내가 콘서트장 저쪽에서 야광봉을 팔고 있을 수도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강혜정 탑앓이’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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