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옥소리 7년만에 컴백 "세 아이의 엄마, 이젠 용기를 낼 때"

입력 2014-02-24 1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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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재혼

'옥소리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

배우 옥소리가 "3년 전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했다"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옥소리는 최근 레이디 경향과의 인터뷰에서 "3년전에 결혼해 아이 둘을 낳았다. 3살 된 딸과 1살 아들을 두고 있다”고 공개했다.

이어 옥소리는 연예계 복귀를 묻는 질문에 "제의가 많았지만 그때마다 고사했다"면서 "이제 세 아이의 엄마가 된 만큼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에 복귀를 조심스럽게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현재 옥소리는 드라마 출연을 놓고 제작사와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옥소리는 지난 2007년 박철과 이혼한 후 연예 활동을 일절 중단해 왔다. 박철은 지난해 여름 재미교포 사업가와 재혼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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