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재혼 "불륜 파문 그 남자와?…3년전 결혼해 두 아이 출산"

입력 2014-02-24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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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재혼

'옥소리 재혼'

배우 옥소리가 방송 복귀를 검토중이다.

옥소리는 최근 여성지 레이디경향과의 인터뷰에서 박철과의 이혼 및 양육권 소송 후 약 7년 만에 자신의 심경을 털어놨다.

옥소리는 “이탈리아인 남편과 2007년 만나 재혼했으며, 세 살짜리 딸과 한 살 된 아들이 있다”고 밝혔다. 옥소리의 재혼 상대는 이혼 당시 박철이 파경 원인으로 지목한 `이탈리아 요리사` 인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옥소리는 “그동안 방송 제의가 많았지만 고사했다”면서 “이제 세 아이의 엄마로서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에 복귀를 조심스럽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옥소리 재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옥소리 재혼, 바로 그 남자구나”, “옥소리 재혼했구나”, “옥소리 과거는 잊고 잘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소리는 현재 드라마 출연을 놓고 제작사와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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