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에 새롭게 합류한 헨리가 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떠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새 멤버 케이윌, 헨리가 신병 훈련을 마치고 훈련소를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헨리의 눈물. 그는 동기들과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자 “군대에 있는 사람들과는 뭔가 특별한 관계가 생기는 것 같다. 정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못 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 슬펐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헨리는 공포의 대상이었던 ‘빨간 모자’ 조교와도 포옹을 나누며 “사랑합니다”를 외쳤다.
헨리의 예상치 못한 포옹에 케이윌 또한 조교와 어색한 포옹을 나눠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헨리 눈물, 훈훈하네” “진짜 사나이 헨리 눈물 따뜻한 사람이구나” “진짜 사나이 헨리 눈물, 감동적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