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버스 화재 ‘재산 피해만 무려… ’

입력 2014-03-03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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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버스 화재’

영동고속도로 버스 화재 ‘재산 피해만 무려… ’

영동고속도로에서 버스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밤 9시30분경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반월터널 19.4km 부근에서 A(60)씨가 몰던 45인승 고속버스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났다.

불은 버스를 태워 소방 추산 1000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당시 버스는 운행을 마치고 차고지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인천방향 편도 3차로 구간이 전면통제되면서 3시간 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졌고, 인근 도로로 이 때문에 교통 혼잡을 겪었다.

현재 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영동고속도로 버스 화재 인명 피해 없어서 다행”, “영동고속도로 버스 화재…큰 일 날뻔”, “영동고속도로 버스 화재… 기사님은 무사한 거네 다행이다”, “영동고속도로 버스 화재… 인명피해 없다는 천만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동고속도로 버스 화재’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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