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조셉 고든 레빗, 클래식한 수트남의 매력 발산

입력 2014-03-03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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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조셉 고든 레빗’

할리우드 스타 조셉 고든 레빗의 클래식한 매력을 발산했다.

조셉 고든 레빗은 3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86th Annual Academy Awards Oscars)에 참석했다.

이날 조셉 고든 레빗은 깔끔한 블랙 수트로 클래식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화이트 셔츠와 블랙 보우타이가 무심한 듯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더해 시선을 모았다. 또 서글서글한 이목구비인 조섹 고든 레빗의 훈훈한 자태의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렸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그래비티’와 ‘아메리칸 허슬’ 그리고 ‘노예 12년’ 등이 유력한 작품상 후보로 올라 경쟁을 벌인다. 남우조연상에는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에이즈 걸린 트렌스젠더 에이온 역을 맡아 여장남자를 소화한 자레 드레토가 수상했다.

장편애니메이션상에는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크게 흥행한 ‘겨울왕국’이 차지했다.

또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아메리칸 허슬’의 크리스찬 베일과 ‘노예 12년’의 치웨텔 에지오프 그리고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이 올랐으며, 여우주연상에는 ‘아메리칸 허슬’의 에이미 아담스와 ‘블루 재스민’의 케이트 블란쳇, ‘그래비티’의 산드라 블록,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의 메릴 스트립, ‘필로미나의 기적’의 주디 덴치 등이 노미네이트됐다.

사진|‘아카데미 시상식 조셉 고든 레빗’ 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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