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 한 반에 20명 쌍둥이, 담임 선생님 반응은…

입력 2014-03-05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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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반에 20명 쌍둥이

한 반에 20명 쌍둥이, 담임 선생님은…

초등학교 한 반에 20명의 쌍둥이가 재학 중인 사연이 소개됐다.

중국 현지 언론은 최근 후베이성 우한시에 있는 초등학교의 한 반에 모두 10쌍의 쌍둥이들이 배정됐다고 전했다. 학교 측이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쌍둥이들을 한 반에 몰아넣은 것.

쌍둥이 반의 담임선생님인 쉬 페이는 “총 22명의 반 학생 중 20명이 쌍둥이다. 교복까지 입어서 처음에는 구분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아이들이 모두 일란성 쌍둥이라 구분하기 어려웠지만, 쌍둥이라는 특징 때문에 재미있는 일도 많이 일어난다”라고 했다.

또 “총 1600명의 학생 중에 쌍둥이가 이렇게 한 반에 몰린 것은 학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 반에 20명 쌍둥이 사연에 누리꾼들은 “한 반에 20명 쌍둥이, 놀랍네요”, “한 반에 20명 쌍둥이, 서로 헷갈릴 듯”, “한 반에 20명 쌍둥이, 정말 신기하네”, “한 반에 20명 쌍둥이, 재미있는 일이네요”, “한 반에 20명 쌍둥이, 말도 안 된다”, “한 반에 20명 쌍둥이, 담임 선생님이 대단하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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