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근황 “상황이 상황인 만큼…” 이럴수가

입력 2014-03-12 2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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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복귀’

옥소리 근황 “상황이 상황인 만큼…” 이럴수가

배우 옥소리가 7년 만의 복귀 이유를 밝혔다.

옥소리는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상황이 상황인 만큼 외국에 주로 있었다. 지금은 대만에 있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복귀에 대해 “현재 남편 사이에서 두 아이를 낳았다. 재혼 이후 (낳은) 아이들에게도 편한 엄마가 아니지 않느냐”며 “워낙 꼭꼭 숨어 살았기 때문에 유치원에서 행사가 있으면 엄마를 오라고 하는데 선뜻 못 가겠더라. 그래서 늘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커가면서 아이들도 점점 알텐데 계속 숨어있을 순 없었다”며 “나로 인해서 가족들이 더 이상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바람을 밝혔다.

사진|‘옥소리 복귀’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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