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눈물, 손 가린채 하염없이 폭풍 눈물

입력 2014-03-16 20: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봄 눈물, 손 가린채 하염없이 폭풍 눈물

걸그룹 2NE1이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박봄이 눈물을 흘렸다.

2NE1은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컴백홈'으로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 소유X정기고의 '썸'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1위 결과가 발표되자, 2NE1 멤버들을 화들짝 놀란 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산다라박 옆에서 박봄은 말을 잇지 못한 채 하염없이 눈물만 흘려 이목을 끌었다.

마이크를 잡은 산다라박은 "저희와 안무 연습하시느라 고생하신 양현석 사장님, 제5의 멤버 같은 테디오빠, 그리고 저희 음악 사랑해주시는 블랙잭팬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며 1위 소감을 전했다.

박봄 눈물에 네티즌들은 "박봄 눈물, 왜 이렇게 펑펑 눈물을 흘렸나요?", "박봄 눈물, 엄청 감격스러웠나봐요", "박봄 눈물, 나까지 눈물이 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