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는 17일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서태지의 부인 배우 이은성이 임신 4개월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은성은 안정기에 들어선 상태며 현재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임신 소식을 일찍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임신 초기라 쉽게 대중에 알릴 수 없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태지는 지난해 6월 평창동 자택에서 배우 이은성과 결혼식을 치렀으며 자신의 홈페이지인 서태지닷컴을 통해 팬들에게 결혼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서태지와 이은성은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호감을 가지고 연락을 지속하다 2009년 말께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고, 3년 넘는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