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영국 여성작가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순수 창작극. 천재 과학자지만 강한 트라우마를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그의 실험에 매료돼 연구에 동참하는 앙리 뒤프레가 생명 창조 실험 끝에 피조물을 창조하고, 3년 후 줄리아와의 결혼을 앞둔 빅터 앞에 괴물이 돼버린 피조물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웅장한 무대와 음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5월 11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