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하얀 청새치, 알비노 아닌데도 색깔이...

입력 2014-03-19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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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하얀 청새치'

온몸이 하얀 청새치가 코스타리카에서 발견돼 눈길을 끈다.

최근 외신은 코스타리카에서 온몸이 흰 새치류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온몸이 하얀 청새치의 무게는 167kg으로, 미국 뉴욕 출신의 낚시꾼 카렌 위버 씨가 코스타리카 로스 수에뇨스에서 약 32km 떨어진 바다에서 낚으려고 시도했다가 놓친 것으로 알려졌다.

학계에서는 이번에 확인된 온몸이 하얀 청새치에 대해 알비노보다는 루시스틱(leucistic)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시스틱은 전체적인 색소 결핍이 아닌 부분적인 색소결핍으로 색소세포가 없는 알비노와 달리 약간의 색소세포를 가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온몸이 하얀 청새치를 접한 누리꾼들은 “온몸이 하얀 청새치, 신기하네" "온몸이 하얀 청새치, 이미 청새치는 아니지 않나" "온몸이 하얀 청새치, 실제로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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