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송승헌과 격한 키스신, 신인배우 임지연은 누구?

입력 2014-03-19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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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독 임지연

'인간중독 임지연'

신인배우 임지연이 올 상반기 개봉될 영화 '인간중독' 에서 송승헌과 농도 짙은 키스신을 연출한다.

최근 공개된 영화 '인간중독' 포스터에는 송승헌과 임지연의 격정적인 키스신 장면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승헌의 19금 멜로로 화제를 모은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 중 임지연은 부하의 아내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송승헌(김진평 역)과 금기된 사랑에 빠져드는 여인 종가흔으로 분했다.

김진평의 아내이자 마음 속에 품어둔 욕망을 숨기고, 오직 남편을 위해 헌신하는 여인 이숙진 역할에는 조여정이 낙점됐다.

누리꾼들은 "인간중독 임지연 연기 기대된다", "인간중독 임지연, 송승헌과 19금 멜로 찍나", "인간중독 임지연 신인배우라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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