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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한국어 실력 일취월장…"사랑이 곰은 날씬해" 앙증맞은 개사까지

입력 2014-03-24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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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한국어 실력'
추사랑의 한국어 실력이 부쩍 늘어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이는 그동안 쌓아온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이날 사랑이는 집에 방문한 선생님과 한국어 공부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림 카드로 단어를 공부하던 중 선생님이 말하는 단어에 해당하는 그림을 척척 찾아내는가 하면 그림을 보고 단어를 곧잘 말해 추성훈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 선생님이 동요 '곰 세 마리'를 부르자 "사랑이 곰은 날씬해"라며 개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날이 느는 사랑이의 한국어 실력에 추성훈은 기특해하며 연신 미소를 띠었다.

사랑이의 한국어 실력에 누리꾼들은 "추사랑 한국어 실력, 귀여운 데다가 한국어까지 척척" "추사랑 한국어 실력, 사랑아 앞으로도 열심히 배우렴" "추사랑 한국어 실력, 추성훈 정말 흐뭇해하네" "추사랑 한국어 실력, 저런 딸 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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