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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용찬 “아시안게임 金보다 팀 우승이 먼저”

입력 2014-03-24 15: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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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14프로야구 미디어데이&팬페스트가 열렸다. 두산 이용찬이 팀우승과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화여대ㅣ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24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14프로야구 미디어데이&팬페스트가 열렸다. 두산 이용찬이 팀우승과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화여대ㅣ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두산 투수 이용찬이 팀 우승에 대한 간절함을 피력했다.

24일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 이용찬은 선수들간의 질문에서 팀 우승과 아시안게임 금메달, 둘 중 하나만을 선택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용찬은 아직 병역을 마치지 않았다. 올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뽑혀 금메달을 따낼 경우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찬은 이 질문에 대해 “군대는 언제든지 가면 된다. 팀이 우승하는 것이 먼저다. 팀이 우승하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좋을 것 같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2009~2010년 두산의 마무리 역할을 맡았던 이용찬은 팔꿈치 수술과 재활을 거쳐 올 시즌 복귀를 앞두고 있다.

송일수 두산 감독은 이용찬을 올시즌 마무리로 기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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