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봄 화보, “따뜻한 표정에 남심 사르르 녹을 듯!”

입력 2014-03-27 0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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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봄 화보’ (출처=잇파우치)

‘남규리 봄 화보’

남규리 봄 화보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규리는 최근 뷰티매거진 잇파우치(it pouch) 4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돼 로맨틱한 봄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남규리는 다양한 메이크업과 의상을 선보이며 봄의 느낌을 표현했다. 특히 그는 도트 무늬, 플라워 패턴 등의 의상은 물론 소녀같은 표정과 포즈를 지으며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촬영 관계자는 “사실 남규리 씨가 인형 같은 외모로 유명해서 새침할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다. 하지만 촬영 내내 솔직하고 털털하게 얘기하는 모습에 다들 푹 빠졌다”고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남규리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사람들에게 항상 예쁘게 보이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사람 좋은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 연기도 연기지만 먼저 좋은 언니, 동생 그리고 좋은 선후배로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규리는 박기웅과 3D 옴니버스 영화 ‘너를 봤어’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남규리 봄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남규리 더 예뻐졌네요”,“남심 사르르 녹을 듯”, “봄 느낌 제대로다”,“이 언니 정말 청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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