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영상편지, 소녀시대 좋아? “언니들 보고싶어요”

입력 2014-03-28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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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영상편지. 사진|KBS 2TV

추사랑 영상편지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서툰 한국말로 영상편지를 보냈다.

30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그동안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추사랑의 애교가 담긴 영상편지를 예고했다.

영상 속 추사랑은 서툰 한국말로 "소녀시대 언니들, 사랑이가 보고 싶어요"라고 사랑스러운 편지를 전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소녀시대의 윤아, 태연, 티파니, 수영, 써니가 사랑이를 만나기 위해 도쿄의 추성훈 집을 방문한다.

실제 추사랑을 만난 소녀시대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윤아는 다양한 표정과 목소리로 '피터팬' 구연동화를 선사했고 티파니와 수영, 태연은 추사랑을 이불 비행기에 태워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추사랑 영상편지에누리꾼들은 "추사랑 영상편지, 너무 귀여워", "추사랑 영상편지, 한국말이 많이 늘었네", "추사랑 영상편지, 추성훈 뿌듯하겠다", "추사랑 영상편지, 갈수록 예뻐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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