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한국촬영, 마포대교 죽 치고 있어 봤지만...허탕

입력 2014-03-30 1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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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한국촬영, 마포대교'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한국 촬영이 시작돼 눈길을 끈다.

마블 스튜디오는 30일 서울 마포대교에서 ‘어벤져스2’의 첫 촬영을 했다. 촬영을 위해 마포대교가 전면 통제됐다.

'어벤져스2’ 한국 촬영은 30일 부터 내달 14일까지 서울 마포대교, 세빛둥둥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월드컵 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일부, 문래동 철강거리, 경기도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도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촬영 기간 동안 일부 교통은 통제된다.

이날 통제된 마포대교는 현재 모든 제한이 해제돼 정상적으로 통과가 가능한 상태이며,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하루 동인 어벤져스2 한국촬영의 첫 장소인 마포대교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마포대교 한국촬영, 사진 한 장 제대로 안나왔네" "어벤져스2 한국촬영, 마포대교 너무 에누리 없이 통제하는 듯" "어벤져스2 한국촬영, 마포대교 가도 배우 한 명 못봤다" "어벤져스2 한국촬영, 요란하게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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