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절대배지, “배신 기린에게 통렬한 복수!”

입력 2014-03-31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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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절대배지’ (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유재석 절대배지’

‘런닝맨’ 유재석이 절대배지의 힘으로 이광수에게 복수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자신을 놀리던 이광수에게 절대배지의 힘으로 복수했다.

절대배지를 착용한 사람은 10분 동안 배지 개수에 관계없이 모든 멤버들의 이름표를 떼어낼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

앞서 이광수는 유재석에게 사진의 별배지를 자랑하며 약을 올렸다. 이에 유재석은 “절대배지를 획득하면 이광수부터 아웃시키겠다”고 복수심을 불태웠다. 마침내 그는 지하 갱도를 지나가다 절대배지를 획득했다.

하지만 이광수는 유재석이 절대배지를 획득하자 “제가 어렸을 때 철이 없어서 그랬다”고 돌변하며 충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절대배지의 위엄을 앞세워 이광수를 김종국에게로 몰았다. 결국 유재석은 그렇게 이광수를 놓아주는 척 하다 이름표를 제거해 탈락시켜 폭소케 했다.

‘유재석 절대배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배신하는 기린 정말 웃겼다”,“절대배지를 지닌 유느님”, “이광수 정말 웃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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