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kg 초거대 피자, 한 시간 내 다 먹으면 상금 쏟아져

입력 2014-04-01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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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kg 초거대 피자.

6.8kg 초거대 피자.

6.8kg 초거대 피자

6.8kg의 초거대 피자가 출시됐다.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8벅스 피자’ 레스토랑은 6.8kg의 초거대 피자를 선보였다.

한눈에도 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이 피자는 지름 76.2cm, 무게는 6.8kg로 사용된 밀가루만 해도 총 3.9kg, 치즈도 1.6kg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8벅스 피자’ 레스토랑은 이 6.8kg의 초거대 피자를 다 먹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상금 2500달러(약 260만 원)를 주겠다며 이벤트를 열었다. 레스토랑이 제시한 규칙은 2명이서 한 팀을 이뤄 이 피자를 한 시간 내에 먹는 것. 현재까지 15팀의 도전자들은 60달러의 참가비를 내고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고 전해졌다.

레스토랑 주인은 “이 피자는 총 6400칼로리로 아무나 다 먹기 힘들다. 최근 대식가 대회에서 이름을 떨친 두 명의 도전자가 팀을 이뤄 참가했지만 80% 정도 먹는 데 그쳤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6.8kg 초거대 피자, 맛있겠다", "6.8kg 초거대 피자, 회식해도 되겠네", "6.8kg 초거대 피자, 도전해보고 싶다", "6.8kg 초거대 피자, 사람이라면 못 먹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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