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서둘러 결혼 발표 "말 못할 사정 있나 봤더니…"

입력 2014-04-09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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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결혼

'인교진 소이현 결혼’

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 커플이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9일 소이현과 인교진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10월 4일 결혼식을 올리는 게 맞다”고 인정했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지난 7일 열애설이 보도되자 “한달 전 쯤 연인으로 발전해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털어놨었다.

급작스런 결혼 발표에 일각에서는 ‘속도위반(혼전 임신)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결혼은 인정하면서도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며 혼전 임신사실을 일축했다.

인교진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워낙 오래 알고 지낸 사이기 때문에 양가에서 혼담이 오가면서 자연스럽게 결혼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데뷔 초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12년지기 절친으로 SBS ‘애자 언니 민자’에서는 연인, JTBC ‘해피엔딩’에서는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인교진 소이현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쓰리데이즈 잘 마치고 웨딩마치 올리세요” “인교진 소이현 결혼 일사천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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