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인 대표 “세월호 사고 현장에 다이빙벨 투입 못하는 이유는…”

입력 2014-04-19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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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사진출처|JTBC 방송캡처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배우 송옥숙 남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다이빙벨’을 언급했다.

이종인 대표는 18일 방송된 JTBC ‘뉴스9’에 출연해 다이빙벨 기술에 대해 전했다.

이종인 대표는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이종인 대표는 천안함 사건 당시에도 민간인 구조단으로 활동한 해난 구조 전문가이다. 또 배우 송옥숙의 남편이기도 하다.

이종인 대표는 또 ‘다이빙벨’을 사고 현장에 투입하지 못하는 이유도 밝혔는데 “전문가라고 무조건 시켜달라고 할 수 없다. 구조 작업 체계에는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 있는 만큼 그런 체계에 민간인이 끼어들어 지휘할 수 없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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