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브 류스’ 류현진, 데 라 로사 천적?… 또 안타

입력 2014-04-28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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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시즌 4승 사냥에 재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시즌 두 번째 안타를 때려냈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2로 뒤진 2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콜로라도 선발 투수 호르헤 데 라 로사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냈다.

이번 시즌 두 번째 안타. 또한 지난해에 이어 데 라 로사를 상대로 또 다시 안타를 때려내며 뛰어난 타격 능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후속타자 디 고든이 내야 땅볼로 물러나며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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